뭐 성매매하려는건 아닌데 이런패턴입니다.

틴더에서 매칭되면 별다른 대화가 진행되는 것도 아니고

여자쪽에서 관심없는거 같은데 계속 연락이 옵니다.

그러다가 연락씹으면 갑자기 카톡으로 넘어가자고 하고

자기가 지금 집을 나와서 갈데가 없다 도와달라

돈을 구하려고 알바를 구했는데 여기 이상한 업체같다

그래서 나를 지목해서 불러서 나를 좀 빼달라 라고 말합니다

100%사기에요 뭐 지금 관두겠다고 말했는데 폰이 압수당했다

그래서 내가 먼저 20만원 보내줄테니 너가 그 돈으로 입금을 해라

이런식으로 말합니다 그리고 몇분후에 폰이 뺐겨서 입금이 안된다 네.... 뻔한 패턴이죠 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먼저 보내주면 자연스레 보증금 이야기로 갑니다

엥? 선입금했는데 왜 내가 보증금내나 따졌습니다 전 성매매가 목적도 아니고 진짜로 그 여성분이 그 업소에 압류되있는 줄 알았죠 됐고 성매매 미수 걸리더라도 처벌 내가 받는다 보내달라

뭐 논리고 뭐고 없습니다 그냥 무조건 안된데요 ㅋㅋㅋㅋㅋ
당당하게 환불해드려요? 라고 물어보길래 해달라했습니다

근데 뭐 은행영업시간이 끝나서 ㅋㅋㅋㅋㅋㅋ 지랄 ㅋㅋㅋㅋ
아 진짜 그렇게 사람 동정심을 사기에 이용해먹는 나쁜놈들은 처음봤습니다.

여러분도 걍 선입금 말 나오는 순간 차단박아버리세요